게임스탑 주가 40% 급락…키스 길 라이브 방송도 ‘무용지물’
이용수24.06/09 목록보기
article box
휴대전화에 보이는 게임스탑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ME)의 주가가 7일(현지시각) 거래에서 약 40% 급락했다.

밈주 붐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꼽히는 키스 길(Keith Gill)이 3년 만에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게임스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재차 설명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폭이 확대됐다.

앞서 게임스탑은 클래스 A 보통주 최대 7500만 주를 추가로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게임스탑은 예정보다 앞당겨 발표한 2-4분기(1분기) 결산을 공개했는데, 순매출액 감소로 이후 19%까지 하락했다.

이후 키스 길은 '로어링 키티' 라이브 방송에서 소셜 미디어 레딧 계정에 올라온 대량의 포지션이 자신의 것임을 확시킨 뒤 게임스탑의 CEO이자 최대주주인 라이언 코헨을 칭찬하며, 경영진이 사업을 재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은 “하락하고 있는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이렇다 할 정보가 없었다”라고 혹평했고, 이후 게임스탑 주가는 한때 44%까지 하락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목록보기
밸류라인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