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나스닥 사상 최고치..테슬라 3% 또 상승
24.10/26 목록보기
금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 상승한 18,518.61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0.03% 하락한 5,808.12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59.96포인트(0.61%) 하락한 42,114.40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들은 다가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0.8% 상승했고 메타 플랫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수익과 연간 가이던스가 타격을 받았다고 보고한 HCA 헬스케어가 9% 가까이 하락했고, 콜게이트-팜올리브 주가는 올해 매출 추정치의 하단을 낮춘 후 4% 하락했습니다. 22% 급등했던 테슬라는 3% 넘게 올랐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수요일 장 중 4.25%를 돌파한 후 3개월 최고치에서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약 4.24%로 3베이시스 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MRB 파트너스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글로벌 전략가인 필립 콜마는 "수익률이 의미 있게 상승했고, 이것이 주식 시장의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한편으로는 괜찮은 실적에 금리 인하까지 더해져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채권 수익률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불확실성이 야기되었고 이제 막 소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월스트리트에서 혼조세를 보인 하루를 보낸 후 나온 것입니다. 목요일 나스닥은 테슬라의 실적 발표 후 랠리로 인해 두 지수가 모두 상승한 후 S&P 500과 함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과 다우 지수는 모두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자는 한 주 동안 거의 1% 하락했고, 후자는 2.7%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0.2% 가까이 상승하며 7번째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급반등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원물인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1.59달러, 2.27% 상승한 배럴당 71.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67달러, 2.25% 높아진 배럴당 76.0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이번 주 들어 각각 4.5%, 4.09%씩 뛰어올랐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이 조만간 재개된다는 기대에 수그러들었던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뉴욕 유가는 이달 첫째 주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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