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간 전망= 테슬라 아마존 코카콜라 록히드 마틴 GE 에어로스페이스 사우스웨스트 항공 실적 발표 ,캐나다 중앙은행(BOC) 기준금리, PMI 지수, 연준 베이지북 , 실업수당 고용보고서
뉴욕증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TSLA)와 엔비디아(
NVDA) 아마존(
AMZN) 그리고 TSMC(
TSM)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운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실적 발표 와중에 미국 교통국이 테슬라 전기차 긴급 조사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자율주행 FSD 사망사고 조사로 테슬라 로보택시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다우지수뿐 아니라 국채금리 달러환율 금값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암호화폐도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성큼 다가온 미국 대선도 변수이다.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10월 셋째 주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넷플릭스등 주요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 보고서가 시장을 끌어올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6.86포인트(0.09%) 오른 43,275.9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20포인트(0.40%) 높은 5,864.6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5.94포인트(0.63%) 뛴 18,489.55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장중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사흘 연속 마감 기록을 새로 썼다. 뉴욕증시 S&P500지수도 나흘 만에 최고 종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지수 모두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긴 상승 행진을 펼쳤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호실적이 통신 서비스 업종과 나스닥을 비롯한 시장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09% 급등한 763.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한 강력 실적 보고서에 힘입어 주가가 10.01% 급상승했다.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제조판매 기업 프록터 앤 갬블(P&G)은 핵심이익(core earnings)이 주당 1.9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90달러)를 웃돌았으나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주가가 0.38% 밀렸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조정 후 주당순이익(3.49달러)은 시장 예상치(3.29달러)를 상회했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성적표를 공개해 주가가 3.15% 떨어졌다.
미국 의회
미국 약국체인 중 하나인 CVS는 경영난 와중에 최고경영자(CEO) 교체 인사를 단행, 주가가 5.23% 뒷걸음질쳤다. 애플은 아이폰16의 중국 시장 판매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힘입어 주가가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7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35%), 애플(1.23%), 구글 모기업 알파벳(0.30%), 아마존(0.78%)은 상승했고, 테슬라(0.09%)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08%)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한 135만4천 채로 집계됐다. 직전월 급증세를 보였던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줄었다. 9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직전월과 비교해 2.9% 감소한 142만8천 채로 집계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라피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중립금리를 행해 서둘러 갈 필요가 없다"면서 "인내심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보스틱 총재는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1차례, 25b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뉴욕증시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준이 오는 11월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2.9%, 현 수준(4.75~5.00%)에서 동결할 확률은 7.1%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1.08포인트(5.65%) 낮은 18.03을 나타냈다. 불안 고조 기준선인 20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 변화, 빅테크 실적 발표, 미국 대선판도 등이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주(10월 21일~10월 25일) 뉴욕증시 흐름은 '코퍼레이트 아메리카(Corporate America)'로 불리는 미국의 대형 기업들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의 '실적 빅위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상장된 회사 중 20%가량이 실적을 보고한다. 주목되는 기업은 테슬라와 아마존이다.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이자 서학개미들의 '최애 종목'으로도 종종 거론되는 두 기업은 이번 주 나란히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도 호실적을 보고하며 시장의 반도체 우려를 다소 걷어줬다. 테슬라의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가격을 인하하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시장은 테슬라의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하고도 시장에서는 다소 실망이라는 평가가 나왔고, 주가는 상승 촉매제를 찾지 못했던 만큼 이번 실적은 더욱 중요하다. 우량주인 제너럴 모터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UPS가 실적을 발표한다. 코카콜라, 록히드 마틴, GE 에어로스페이스,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실적을 공개한다.
미국 대선이 채 3주도 남지 않았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으로 시선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의 건전성을 알아볼 수 있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내구재 수주, 경기선행지수, 소비자태도지수,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등도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나온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대거 예정됐다.
◇뉴욕증시 주요 일정 및 연설
10월 21일= 9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0월 22일=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10월 23일= 기존주택판매,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테슬라 실적, 캐나다 중앙은행(BOC) 기준금리 결정
10월 24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S&P 제조업·서비스업 PMI, 신규주택판매, 시카고 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아마존 실적,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10월 25일= 내구재수주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미국 연준
미국 뉴욕증시 투자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옵션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물 비트코인 ETF 옵션의 NYSE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SEC는 올해 1월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상장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들 ETF의 옵션 거래까지 승인한 것이다. 뉴욕증시에서 옵션은 미래에 특정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비트코인 ETF 옵션은 향후 비트코인 ETF를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대해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거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가 경쟁적으로 가상 암호 화폐 육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더라도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부가 출범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명확하지 않은 규제로 압박만 가하려고 한다는 가상화폐 업계 불만을 달래려는 제스처로 읽힌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7% 상승했다. 넷플릭스가 코로나19 시기 폭발적으로 구독자를 늘렸다가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2년 5월 초순의 180달러선에 비하면 4배 넘게 오른 수준이다.넷플릭스의 현재 시총은 미국 기업 가운데 코카콜라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넘어 23위에 해당한다. 미디어·콘텐츠 기업 가운데는 전통적인 강자 월트디즈니컴퍼니(50위, 1천764억달러)를 크게 따돌렸다. 삼성전자 시총(약 394조원)보다도 훨씬 많다. 넷플릭스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가입자 수와 매출,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를 발표했다. 3분기 가입자 수는 전 분기보다 507만명 순증한 2억8천272만명으로, 시장 예상치(2억8천215만명)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 98억2천500만달러(약 13조4천583억원), 주당순이익(EPS) 5.40달러(약 7천397원)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97억7천만달러, EPS 5.1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9.6%로 1년 전보다 7.2%포인트 높아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의 온도 차가 TSMC와 ASML의 실적에서 드러났다. AI 반도체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에는 충분치 않은 수준이다.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AI 붐은 끝났다.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3천252억6천만 대만달러(약 13조8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4.2% 늘어나며 시장 예상치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7천596억9천만 대만달러(약 32조3천억원)로 39% 증가하며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은 최근 암울한 실적을 발표해서 주가가 이틀간 20% 폭락했다. ASML의 3분기 주문을 나타내는 예약 매출은 26억유로로 시장 전망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ASML 실적 발표 후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TSMC는 올해 자본지출이 300억달러를 약간 넘고 내년에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인텔과 삼성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텔은 고군분투 중으로, 자본지출이 올해 8%, 내년 15%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관련 자본 지출을 4% 줄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다만 내년엔 작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견해도 있다. ASML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통상 14∼18%였는데 작년엔 29%, 올해는 48%로 치솟았다. ASML은 중국 사업 비중이 내년에 20%로 내려가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가 지난 주말 외국인의 매도세에 사흘째 내려 2,60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8포인트(0.59%) 내린 2,593.8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6%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2분기에 이어 둔화됐다. 9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3.2% 증가했다. 중국의 GDP는 연간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지표 개선에 내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중국 증시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4.44%)가 하루 만에 다시 19만원 선을 내줬다. 삼성전자[005930](-0.84%), 한미반도체[042700](-10.40%) 등 다른 반도체주도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2.14%), 현대차[005380](-0.42%), 기아[000270](-0.11%), 셀트리온[068270](-0.26%) 등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31%), KB금융[105560](0.75%), POSCO홀딩스[005490](0.73%), NAVER[035420](1.0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84포인트(1.55%) 하락한 753.22에 장을 마쳤다. HPSP(-7.44%), 리노공업[058470](-7.06%) 등 반도체주와 에코프로비엠(-1.98%), 에코프로[086520](-0.62%), 휴젤[145020](-2.90%), 삼천당제약[000250](-4.37%) 등이 내렸다.알테오젠[196170](0.65%), 파마리서치[214450](0.89%), 에스티팜[237690](5.97%) 등은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도지코인(DOGE)이 돌연 급등하고 잇다. 테슬러 머스크가 트럼프 선거운동에서 가상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등 가상암호화폐가 뜨고 있다.
머스크의 오리지널 밈(meme)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장중 한때 0.1405달러까지 올랐다. 시가총액도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량도 24시간 전 대비 22.81% 급증해, 현재 20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5월에 달성한 0.7376달러이다. 일론 머스크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연설 중 'D.O.G.E.'라는 새로운 약어를 언급했다. 이는 그가 미래에 주도할 수 있는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칭하는 것이었다. 그 약어가 우연히 그가 좋아하는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과 발음이 비슷해 도지코인 커뮤니티가 열광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머스크의 'DOGE' 발언에 흥분하고 있다. 도지코인을 밈과 개와의 연관성 때문에 좋아한다고 밝힌 머스크는 과거에도 도지코인 관련 밈을 트위터에 자주 올리며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1년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자신을 "도지파더(DogeFather)"라고 부른 후, 도지코인 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최근에 도지코인 관련 언급이 줄어들면서, 머스크의 발언이 도지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았다.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서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돈알트(DonAlt)는 밈코인 왕 도지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는 한 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의 새로운 'D.O.G.E.'가 도지코인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첨단 주행보조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의 안전성에 대해 미 교통당국이 새로운 조사에 들어갔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웹사이트에 게시한 서류에 따르면 NHTSA의 결함조사실(ODI)은 테슬라의 FSD 작동 중에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개시했다. NHTSA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어가 도로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보고됐다며 FSD를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테슬라 모델 3·Y·S·X·사이버트럭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와 부상을 일으킨 사고가 1건씩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연준에서는 " FOMC 금리인하 전면 재조정"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채금리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화폐도 연준 금리인하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 사이에서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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