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트럼프발 관세에 롤러코스터…뉴욕증시  또 하락
25.03/12 목록보기
화요일 미국 증시는 최근 관세 위협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수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했습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휴전 진전으로 증시가 잠시 상승하는 동안, 상충되는 관세 업데이트로 인해 거래는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8.23포인트(1.14%) 하락한 41,433.48, S&P 500 지수는 42.49포인트(0.76%) 하락한 5,572.07, 나스닥 종합지수는 32.23포인트(0.18%) 하락한 17,436.10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5,528.41포인트까지 하락하여 2월 19일 종가 최고치인 6,144.15에서 10% 하락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시장 조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널드 대통령은 모든 캐나다산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몇 시간 내에 발효될 관세를 50%로 두 배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관세 위협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를 포함한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경기 둔화 또는 경기 침체를 유발할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월요일, S&P 500 지수는 12월 18일 이후 하루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1조 3천억 달러가 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고 최근 최고치에서 무려 4조 달러가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지난주 말 10%의 조정을확인했습니다.

S&P 지수는 지난 두 세션 동안 3.4% 이상 하락하여 8월 초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 주피터에 위치한 슬레이트스톤 웰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켄 폴카리는 "이는 시장에 불안과 긴장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먼저 쏘고 나중에 질문하는' 유형의 반응이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양국은 공동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30일 휴전에 대한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사우디아라비아 회담 직후 미국의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 이후 주가가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긍정적인 모멘텀을 더하기 위해 온타리오주는 미시간, 뉴욕, 미네소타주로의 전력 수출에 대한 캐나다 주의 25% 할증료 부과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위치한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크리스 파시아노는 "시장은 지난 한 주 동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일에 근거해 변화를 일으키기는어렵다고 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러시아든 우크라이나든, 관세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 정부 지출이 최종적으로 어떻게될지 등의 아이디어를 보기 전까지는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변경하기는 어렵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무역 파트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이후 글로벌 시장은 요동쳤고 최근 경제지표는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진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1월에는채용 공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의 11개 주요 업종은 모두 하락했지만,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두 업종인 기술 및 소비자재량섹터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관세 불확실성도 소비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으며, 기업경영진은 향후 수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콜스는 예상보다 큰 폭의 연간 유사 매출 감소로 인해 주가가 24.1% 급락했습니다.

Dick의 스포츠용품은 소매업체의 연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후 5.7% 하락했습니다.

델타항공은 7.3% 하락하여 항공사 추정치를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1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8.3% 급락했습니다. 항공사의 약세로 다우 운송 지수는 3.1% 하락했습니다.

이후 오라클은 3.1% 하락했습니다.

Citi는 미국 주식에 대한 입장을 변경한 가장최근의 증권사가 되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2달러(0.33%) 오른 배럴당 66.2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0.28달러(0.40%) 상승한 배럴당 69.5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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