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증시는 테슬라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고, 트레이더들은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 회의에 힘입어 한 주를 준비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32% 상승한 5,116.17을,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5% 상승한 15,983.08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6.43포인트(0.38%) 상승한 38,386.09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주요 장애물을 넘은 후 15% 이상 급등하며 시장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습니다. 

애플은 투자사 번스타인의 강세 전망에 힘입어 약 2.5%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가 모두 하락 마감하면서 상승폭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월요일 아침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후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애플, 맥도날드, 코카콜라, 아마존도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발표는 강력한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46% 이상의 S&P 500 상장사 중 5곳 중 4곳이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요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3.5% 이상 하락한 채 4월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는 모두 2% 이상 하락한 채 화요일 종가로 거래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보고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래리 텐타렐리는 "우리는 여전히 하락 단계에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하락세로 끝날 것 같습니다. 추세의 변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준은 수요일에 최신 금리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중앙은행이 차입 비용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발표 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무장관이 가자지구 휴전을 확보하고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기 위해 중동에서 새로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원유 선물은 월요일 1달러 하락했습니다.

휴전 합의에 성공하면 가자지구 전쟁이 중동에서 원유 공급을 방해하는 광범위한 분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유가에 반영된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마감 에너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West Texas Intermediate 6월 계약: 배럴당 $82.63, $1.22 또는 1.45% 하락. 지금까지, 미국 석유는 15.3% 증가.

브렌트 6월 계약: 배럴당 $88.40, $1.10 하락 또는 1.23%. 지금까지, 글로벌 벤치마크는 거의 14.75% 상승.

RBOB 가솔린 5월 계약: 갤런당 $2.75, 0.41% 하락. 지금까지, 휘발유는 약 31% 증가.

천연 가스 5월 계약: 천 입방피트당 2.05달러, 6.45% 증가. 현재까지, 가스는 약 18% 이상 감소.